지영이는 수년간 ㅁ 씨와 천적이었다. 초등학교때 싫어했던 남자애도 ㅁ 씨이었고 처음 사귄 남자친구의 성도 ㅁ씨 이었고 애스크에 욕을 남긴 친구도 ㅁ 씨이었고 대판 싸운 교사의 성도 ㅁ 씨였다.
7.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시오
지영이네 아버지는 골프가 너무 치고 싶은 나머지 새벽 1시에 친구와 골프를 치러 나갔다가 지영이네 어머님께 5분만에 걸려 집으로 끌려오셨다. 몰래 놀러 나가는 지영이네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지영이네 어머니가 "왜 ㅁㅁㅁ 같은 짓을 하냐" 라고 화를 내셨는데 이 말을 듣고 지영이네 아버지는 크게 상처를 입어 3달동안 삐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