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친구들과 타지로 놀러가기로 한 날 하지만 나와 별로 안 친한 친구들이 껴있어서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지금까지 와버렸다. 타지로 놀러 가고는 싶지만 어색한 친구들과 타지는 재밌을 거 같기도 안좋은 추억이 될 거 같기도... 새벽내내 고민하다 늦잠 자버린 경진! 눈 떠보니 버스 시간이 20분 남았다,,! 화장은 버스에서 한다치고 옷을 재빨리 입고 양치를 초고속으로 한다면 간당 간당할 시간이지만 새벽에 고민만 하다 입을 옷을 미리 정하지 않았다면;;? 두둥 두두둥 두두둥 두 두두두둥 두둥 결심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