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뷔팬픽 능력고사 1회

성적증명서

성명수험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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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점수응시자수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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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바이미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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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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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은 임팔라님의 팬픽 중 일부입니다. 올바른 제목을 고르세요.

    "안녕하세요, 1학년에 전정국이라고 하는데요. 선배가 그렇게……."

    잘 생겼다. 태어나서 처음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내 외형이 상당히 상위권이라 생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남의 얼굴을 보고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건 생소했다. 몸은 다부져 보였고 키는 나보다 약간 작아 보이기도 했고 비슷해 보이기도 했다. 은은하게 달콤한 향기도 났다. 아기 같은 얼굴. 수줍은 미소. 선배가 그렇게……. 그다음 말은 뭘까. 오랜만에 다른 사람의 뒷말이 궁금했다. 정국은 전혀 그런 말을 할 것 같지 않은 얼굴을 가지고 나지막하게.

    "그렇게 천박하다면서요?"
  • 정답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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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음 팬픽 중 보기와 다른 방식으로 연결된 것을 고르세요.

    바닐라라떼, 세이레 - 절류하다
  • 정답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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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음 중 보기의 팬픽과 장르가 다른 하나를 고르세요.

    이 년 만에 다시 쓰게 된 613호는 여전했다. 책장 옆면에 붙여놓은 시간표를 떼는 과정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투명 테이프는 먼지를 조금 머금은 모양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고, 펜을 들고 누웠다가 침대와 붙은 벽면에 남겨버린 빨간 줄은 변색하긴 했지만 아직은 흰색이라고 부를 만한 벽지와 대비되어 시선을 확 잡아챘다.

    미론도, 문제적 빨강 中
  • 정답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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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빈 칸에 들어갈 단어로 알맞은 것은?

    _____ 살이 되던 여름, 전정국이 죽었다. 여느 때처럼 점심시간에 축구를 했던 일상의 목요일이었다. 평소와 같이 수학 시간에 졸았고 평소와 똑같이 볼펜과 쪽지로 장난을 쳤다. 다만 다른 게 있었다면 하교 시간 전 조금 다투었던 것뿐이었다.

    소모, 소다 中
  • 정답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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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음 팬픽 중 장르가 가장 다른 하나를 고르세요.

  • 정답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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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다음 중 빈칸에 들어갈 할머니의 성씨로 알맞은 것을 고르세요.

    정국은 돈가스 이름을 찾았다. 시간이 꽤 걸렸다. 헤어진 다음날 쓱배송 신청할 때 고정 품목을 삭제한 탓이었다. 박두동 ___할머니 치즈돈가스. 어째 이름이 양놈들 것이라기엔 좀… 구수했다. 한평생 80년 전통 돼지국밥이면 몰라.

    zxx, 닳아지는 삽끝 中
  • 정답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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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다음 중 정국의 질문에 대한 태형의 대답으로 옳은 것은?

    “이사님은,”
    “엉.”
    “대체 저랑 뭘 하고 싶은 겁니까?”

    청포묵, Fucking XXX 中
  • 정답률 14%- 가장 낮은 정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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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음은 자상님의 단편 팬픽 중 일부입니다. 올바른 제목을 고르세요.

    그러고 보니 네 속눈썹은 여전히 길었다. 손발은 찼고 뒷목은 뜨거웠다. 네 깊은 시선은 생살을 도려내고 낮은 목소리는 가슴을 저민다. 맞닿은 순간 화상을 입었지만, 사실은 손끝이 얼어붙었을 뿐이다. 내 뺨을 쓰다듬는 손길은 한없이 덧없고 독하다. 눈을 감고 아득한 감촉을 되새긴다. 우리가, 그나마 함께여서 행복했던 순간. 식탁 아래로 손가락을 얽고, 밤에는 고개를 맞대고 별을 보다 잠들었던 날들. 우리를 버린 봄날에게 거침없이 중지를 치켜들었던, 시뻘건 혈기의 열여덟. 그리고 너만 있으면 죽어도 괜찮았던 나의, 시퍼렇게 멍든 열일곱.
  • 정답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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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다음은 튜스님의 팬픽 중 일부입니다. 올바른 제목을 고르세요.

    문제의 일요일. 새벽 4시에 울리는 요란한 알람 소리에 정국은 눈을 떴다. 태형이 맥주를 마시며 정국을 씹다 잠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이었다. 밖이 캄캄하니 방에 불을 켠들 아침보다는 한밤중에 가까운 감각이었다.
  • 정답률 65%- 가장 높은 정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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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빈 칸에 들어갈 단어로 알맞은 것을 고르세요.

     “생일 날 간 빼줄까, 쓸개 빼줄까.”
     “저는 간 좋아해요.”
     “______도 사줄게. 넌 영원히 내 애기니까.”
     “고맙습니다.”

    박카스.D, 클로닝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