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은 상황극 「혁명」 의 대사 중 한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보기>에 대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덕개 : 그러게,왕자님 시절에 제 말좀 잘 듣지 그러셨습니까.저도,폐하의 명을 어겨보려 합니다. 라더 : 내가 불충한 신하를 뒀구나.
2.
아래 <보기>의 글은 상황극 「뜰빛탐정」대사 중 하나이다.<보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맞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각별 : 오소서, 달맞이 신이시여. 그대를 위해 하얀 불빛들이 부르짖나이다. 강물처럼 부드러운 손길로 굽이굽이 살피소서. 빛나는 그날이 오면 그대에게 하얀 불빛들을 비치나이다. 칠흑과 같은 어둠을 잠들게 하소서.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신 달맞이 신이시여. 저희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소서. 풍요로운 은혜로 배불리 채워주소서.
3.
다음 <보기>는 상황극 「이웃집 좀비」의 대사 중 하나이다.<보기>에서 알 수 있는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없이 다정하고 누구에게나 존경받을만한 어른도 단 하나의 진실 앞에서 좌절해버리고 마는 나약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본능, 그것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위협이 되어 외면받아온 존재는 다른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그 순간 누구보다 인간이었음을. 어린아이의 안녕과 같은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을 결국 목숨까지 바쳐 지킨 사람에게 그 누가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을 어떻게 대했는가. 어떤게 진짜 모습이었을까. 모든 순간에 솔직했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가족이 되기에는 서로에게 새긴 상처가 많은. 남이 되기엔 서로의 온기에 그리워하는 사람들. 이걸 우린 이웃이라고 한다.
4.
다음은 「미스터리 수사반」 시즌 1에서 수현 경사의 능력을 통해 나온 대사이다.보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으로,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범죄를 저지를 땐 절대 잡히지 않을 거라 자부하고,그러면서 잘못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인다.그 단계를 넘어서면 합리화를 시도한다.나는 어쩔 수 없었다고.모든 죄를 다 받으면 다시 두려워한다. 또 그럴까 봐.이론과 실제는 참 많이도 다르다.
5.
다음은 「이웃집 좀비」에서 덕개가 말하는 대사이다.보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으로,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아아,들리세요? 잠뜰 씨.거긴 잘 있죠?저랑 저희 예서는 잘 있어요.가끔 투정을 부리긴 하는데,외모가 조금 바뀐 거 빼면, 예전 저희 딸 예서 그대로예요. 사실 저희 마을로 돌아간다는 선택을 했을 때부터 이렇게 됐을 거라고 짐작했던 것 같아요.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어요.진실을 쫓아야 했던 사람인데, 이상하죠?결국에는 진실을 마주했고,그걸로 후회는 안해요.제가 덮어놓고 피했던 걸 다시 마주했고,덕분에 다른 생명을 구했잖아요.아 잠뜰 씨,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할게요.부디,다 함께 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