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캐덕질고사 댕량앤관 부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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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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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 보기의 계산식을 올바르게 계산한 답을 고르시오. (단, 신청서 기준)
오델의 나이 × 2 - ( 셰카이나의 나이 + 비토레의 나이 ) - 2.
다음 중 캐릭터의 이름과 키가 올바르게 짝지어진 기호만을 고른 것은?
ㄱ. 셰카이나 - 168cm
ㄴ. 오델 - 178cm
ㄷ. 비토레 - 185cm
ㄹ. 이스키리온 - 186cm - 3.
다음 중 언급된 캐릭터에 관한 묘사가 틀린 것을 고르시오.
- 4.
다음 중 신청서에 언급된 셰카이나의 성격 키워드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 5.
다음 중 오델의 출신지에 관해 옳게 서술된 것을 고르시오.
- 6.
다음 중 오메르타 본편에서 비토레의 눈동자 색에 비유된 적 없는 것을 고르시오.
- 7.
다음 중 셰카이나의 고백로그 “Romantic Romance”에 등장하지 않는 대사를 고르시오.
- 8.
다음은 오델의 고백로그 “Desert Rose”의 일부이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나에게 너는 그렇게 씹어뱉었다. 그때 나는 이미 죽어버린 옛 연인을, 혹은 만나 본 적도 없는 죽음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내게는 무덤도 필요 없었는데, 너는 내가 죽거든 유해를 수습할 것처럼 굴었고, 끝내는 죽지 말라고 했다.
웃기는 소리 말라고, 삶은 헛소리라고, 네가 뭐라든 나는 죽고 말 거라고 대꾸했어야 했다. 나는 [ A ](을)를 입고 [ B ]에 누워 자는 사람처럼, [ C ] 대신 [ D ](이)라도 삼키는 사람처럼 살아왔으니까. 그러나 도대체 무엇이 나를 너의 부탁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던가?
나는 네게 당분간 살아 보마고, 그리 약속하겠다고 중얼거리지 않았었나. 삶을 연장하라는 말치고 내게 허무맹랑하지 않은 소리는 없었음에도 말이다. 네 부탁은 어쩐지 처연하고, 절박하고, 간절하고, 애틋하고, 그리고 어떤 거대한 두려움에 질린 것처럼, 놀라우리만치 불안하게 느껴져서. - 9.
다음 중 비토레의 고백로그 “Amor Vincit Omnia”의 마지막 문장으로 올바른 것을 고르시오.
- 10.
다음 중 루셰 회고록 “장미가 수놓인 권총집”에서 저자가 루와 셰카이나를 대조하기 위해 사용한 심상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루 - 셰카이나 - 11.
다음 중 루셰 로그 “On the Edge of the Blue”에서 셰카이나가 정의한 단어를 고르시오.
- 12.
다음 중 오델이 러닝 중 세베르에게 했던 대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 13.
다음 중 루셰오베르 로그 “The Hunger Games”에서 오델의 설정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 14.
다음 중 오메르타 본편에서 언급된 비토레의 독백 혹은 대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 15.
다음은 오메르타의 일부이다. 곧장 이어질 내용으로 올바른 것을 고르시오.
“당신이 먼저 그 이름이나 신상을 말할 일은 없을 테니까.”
소파 한켠에서 무게가 덜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비토레는 그 어색한 공백에 조금쯤 의아해져서 고개를 들었다. 자리에서 일어났음에도 눈높이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델타는 작았다. 하지만, 명백하게도 그녀는 비토레가 처음 받았던 인상 그대로였다.
“내가 당신을 그렇게 부르기 전까지는, 당신은 비토레 아르테미오예요.”
그녀는 당하는 쪽이 아니라 행하는 쪽이었다. 멈추는 쪽이 아니라 나아가는 쪽이었고.
“하던 대로 해요. 자, 이건 선물.”
그녀가 테이블 위에 무언가를 내려놓았다. 좌우로 긴 가죽 케이스였다.
“나갈 때 써요. 정장은 그만 입고요.”
비토레가 그 케이스를 집어 확인하기도 전에 그녀가 문간으로 걸어갔다. 비토레는 소파에서 엉거주춤 일어선 채, 웃어 주기는커녕 미간에 한껏 주름을 잡았다. 델타는 현관 손잡이를 잡고 서서 고개를 까딱 기울였다. 철문이 열리는 소음에 반쯤 묻힌 작별 인사에는 미묘한 느낌이 있었다.
“또 봐요, 미스터 앤더슨.”
미소 따위 짓지 않았으면서, 그 어투는 제법 명랑하게 들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