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쓸 때 하면 안 되는 이야기가 '쌀로 밥 짓는 얘기'거든요.
이런건 하면 안 돼죠.

같은 값이면 OOOO

개똥밭에 굴러도 OOOOO

감독: 단장님은 가장 단단히 박힌 돌만 건드리네요. 저 같은 사람 자르는
게 더 쉬웠을 텐데요.
단장: 박힌 돌에 이끼가 더 많을 겁니다.

시장이 반찬이다

두식 : 뭐 어때? 좀 시원해진 것 같지 않아?
혜진 : 아니 찝찝해. 꿉꿉하고.
두식 : 그러면 어때? 그냥 그런대로 널 좀 놔둬. 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딨겠어? 이럴 땐 '아이 모르겠다'하고 그냥 확 맞아 버리는 거야.

눈 뜨고 코 베이다

버선발로 마중나오다

상무: 구단 해체. 단장님 이력대로만 해달라고 했잖아.
단장: 네.
상무: 근데 왜 자꾸 사과나무를 심어? 내일 없어질 지구에다?

주식 시장은 짧게 보면 비극인데 길게 보면 희극이다

꽃이 피려면 바람도 스치고 비도 맞아야지

혀를 내두르다

낭비'벽'

이 말은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주머니를 뚫고 나오듯
재능이 남다르면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뜻의 이 말은?

지연X민기 유력
이현X규민 유력
나연X태이 유력

지연 : '상처'를 많이 주셨나요?
규민 : 제가 또 나쁜남자 스타일이라서

나연 : 나는 그랬어. 오빠랑 가장 안 친하다고.
규민 : 응
나연 : 오빠 성격은 그렇지 않지만 나에게 선을 긋고 있다고 느껴졌어.
규민 : 나도 느꼈어. 내가 생각해도 내가 ( ) 했던 것 같아서.